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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니 충격이..!




▲ 미국 온라인쇼핑몰이나 편의점,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용기에 담긴 '배스솔트'

(출처: 데일리뉴스)

 

※ 배스 솔트(Bath salt)

: 코카인, 엑스터시, LSD 등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며,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처럼 분말이나 결정체 형태로 돼 있다. 병원에서는 마취제로 사용되지만, 마약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과다 투약할 경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욕할 때 사용하는 소금과 유사한 형태이며, 화학약품 제조에 대한 통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중국과 인도 등에서 만들어져 전세계에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 신종 마약은 폭력성과 공격성을 유발하고, 환각성이 LSD나 엑스터시보다 강하면서도 값이 저렴하여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음

 

 

※ 좀비(Zombie)

: 아메리카 서인도 제국의 부두교 주술사가 마술적인 방법으로 소생시킨 시체들을 일컫는 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시체라서 썩어 있기도 한다. 완전히 마술사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듣지도 못하고 의지도 없어서, 거의 모든 좀비는 무보수의 노예로 농장 등의 노역에 동원된다. 낮에는 무덤 안에 있다가 일할 때는 밤이 되는데, 암흑 속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불빛이 필요없다. 무거운 죄를 지은 인간이 그 형벌로 좀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좀비'라는 것이 영화에서나 나오는 황당한 것임에는 변함이 없음. 다만, '배스솔트'라는 것에 대해서는 궁금한 점이 있어 여러 자료를 찾아봤음.

다음의 미국 ABC 뉴스에서 방송된 영상과 참고로 KBS뉴스를 링크시켰음

 

<배스솔트의 영향>

 

KBS 뉴스 링크 (클릭)

 

이 영상을 보고도 장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음 (누군가의 사주나 뭐 그런..)

다음의 사건 내용을 보면 누군가에 의한 사주로도 이 정도로 할 수 있을가하는 생각이 들게 됨

 

 

 

 

 

 

 

 

현지 언론에 의하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루디 유진'에게 '당장 멈춰라' 하며 행동을 제지했으나, 용의자는 경찰에게 짐승소리로 위협하며 계속 팝포의 얼굴을 뜯어먹었고, 이에 경찰이 총기를 사용하여 용의자를 현장에서 사살하였음

당시 용의자는 실탄 6발을 맞고서야 사망했으며, 총을 맞으면서도 피해자의 얼굴을 계속 뜯어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얼굴 피부의 75%이상을 뜯어 먹힌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용의자 '루디 유진'은 범행 당시 환각제 '배스 솔트'를 다량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나 신종 마약 '배스 솔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음

'루디 유진'이 복용한 '배스 솔트'는 코카인, 엑스터시, LSD 등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신종 마약으로 일반 병원에서는 마취제로 사용되나 마약으로 과다 투약할 경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용의자 '루디 유진'의 전부인은 유진에 대해 '항상 사람들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자신에게도 폭력을 행사해 이혼하게 됐다'고 말하고, 유진의 이웃들도 '유진이 약물중독에 빠져 부랑자 생활을 했다'며 이번 사건이 약물 중독에 의한 정신착란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일각에서는 '루디 유진'이 범행시 총에 맞고도 계속 얼굴을 뜯어먹고 괴성을 지르는 등 해괴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마치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좀비의 모습과 같다며 '루디 유진'이 투약한 '배스 솔트'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켜 좀비화시키는 약물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음

현재 마이애미 고속도로에서 루디 유진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로날드 팝포는 두 눈과 코를 포함한 얼굴의 75%에 심각한 상해를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출처: 잭슨메모리얼병원, 허핑턴포스트)

 

이 사건이 일어난지 일주일여 만인 지난 2일에는 북부 마이애미 해안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난동을 부리던 브랜든 데 레옹(21·남) 역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을 향해 치아를 드러내고 위협을 가하다 체포됐다.

그는 "당신을 먹어버리겠다"고 소리치며 수갑을 채우려는 경찰의 손을 깨물으려 했다고 허핑턴포스트는 보도했다.

9일에는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칼 자쿠닉스(43)라는 남자가 약에 취해 이웃 주민과 다투다 상대방의 얼굴을 이로 물어뜯고 칼을 겨눠 경찰에 잡혔다.

 

중국좀비사건

뉴욕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12일 파멜라 맥카시(35·여)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그녀는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자신의 3살 짜리 아들을 심하게 구타하고 키우던 개를 죽이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이웃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파멜라 맥카시가 알몸으로 자신의 아들을 쫓고 있는 모습을 이웃주민이 촬영했다. 아들을 안고 있는 남자는 맥카시의 남자친구이자 아들의 아빠인 제이슨 윌리엄스. 데일리메일은 "아이가 두려움에 떨면서 아빠를 꽉 끌어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맥카시는 과거에도 약물을 흡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들은 "(맥카시가) 체포 과정에서 격렬히 저항했고 심장마비도 일으켰지만 무엇보다 약물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같은 날 북부 마이애미의 한 공원에서는 쉐인 슐러(40)라는 남성이 옷을 벗은 채 3살 짜리 여자아이를 쫓아다니며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다. 경찰에 연행된 그의 지갑에서는 배스솔트로 보이는 가루가 발견됐다.

현지 경찰들은 마치 '인간좀비'가 출몰한 듯한 이같은 사건들이 모두 배스솔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배스솔트는 현재 미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성분은 신종 마약혼합물로 분류되고 있다. '목욕용 입욕제'를 뜻하는 명칭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소금과 같은 흰색 분말 형태로 돼 있으며, 코카인이나 에스터시, LSD(환각제의 일종)와 비슷하면서도 더 강력한 환각 효과와 중독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과다 복용할 경우 몸이 타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자신의 행동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배스솔트를 흡입한 피의자들이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게 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뉴욕타임즈는 루이지애나 독극물센터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배스솔트가 필로폰과 코카인, PCP, LSD, 엑스터시의 최악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

배스솔트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마취제의 일종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이용된 사례만 2010년 300건에서 2011년 6000건으로 20배 가량 급증했다.


미국에서는 51개 주 가운데 현재 28곳이 배스솔트를 금지하고 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합법적으로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쇼핑몰과 편의점 등에서 '아이보리 웨이브(Ivory Wave)', '퍼플 웨이브(Purple Wave)',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블리스(Bliss)' 등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데, CNN은 이들 배스솔트 50㎎ 짜리 한팩을 25~50달러(약 3만~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비이성적인 범죄 사건들이 급증하고 배스솔트 흡입 후 다른 사람을 헤치는 '좀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판매를 지속할 것인지를 놓고 각 주 정부마다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법적으로 판매를 금지시키려는 움직임이 발생되고 있음

 

 

우리나라는 '배스 솔트'에 대해 안전지대일까?

 

 

 

올 들어 주한미군을 통해 반입된 합성마약 등의 신종마약이 필로폰 밀반입 양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 따라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특별단속에 나섰다. 

관세청은 올 들어 5월까지 합성대마 압수량은 6687g으로 지난해 연간 압수량(3059g)의 두 배를 이미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 30g에 불과했던 합성대마 압수량은 2010년 605g, 2011년 3059g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입수·적발된 마약의 절반 이상은 필로폰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 5월까지 필로폰 압수량은 지난해 전체(18㎏)의 28% 수준인 5㎏에 그쳐 신종마약인 합성대마가 처음으로 필로폰을 제쳤다. 

◆주한미군 통한 밀매 성행

 

관세청은 주한미군을 통한 조직적 마약 밀매가 성행하면서 합성대마 밀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 들어 주한미군이 밀반입한 합성대마는 5.4㎏이다. 이는 올 전체 합성대마 압수량(6.6㎏)의 82%에 해당되는 양이다.


합성대마는 대마초의 환각성분인 THC를 화학적으로 조제한 것이다. 식물성 마약 카트(Khat)의 주성분인 케치논을 합성한 합성케치논도 신종 마약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기존 마약류로 지정된 물질의 화학구조를 변형한 변종으로 단속망을 빠져나가기 쉽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에서 합성대마 밀반입이 잦은 것은 미국의 갱단(조직폭력배)이 군에 잠입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FBI 국립갱정보센터(National Gang Intelligence Center)는 지난해 10월 ‘주한미군 내부에 ‘블러즈(Bloods)’ 및 ‘KOREA DRAGON Family’ 등의 갱단이 마약밀매에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2011년 갱 평가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인육 먹어도 기억못해

 

관세청은 이날 관세청장 직속으로 ‘신종마약 특별단속본부’를 설치하고 대대적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국내 밀반입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초강력 환각제 ‘배스 솔트(Bath salt)’ 단속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배스 솔트는 ‘악마의 숨결’이라 불리는 마약으로 미 의회에서 금지시킨 환각물질 MDPV와 메페드론이 모두 들어 있고 보라체로라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스코폴라민도 들어있다. 최근 미 마이애미에서 배스 솔트를 복용한 남자가 인육을 먹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 마약은 남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흡입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행동을 하고 후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는다. 

관세청 국제조사팀 신동윤 계장은 “최근 신종 마약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거래되는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약물에 의한 정신착란으로 볼 수 있겠으나 실제적으로 좀비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임.

일례로 가장 안전할 것같은 미국에서도 총기사건이 빈번히 발생되어 정부차원의 총기규제를 고려하고 있지만, 결국 민간의 총기구매가 더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미보수단체에서는 ‘총기 감사의 날’(Gun Appreciation Day)도 만들었다고 함. 결국 자기를 보호할 힘이 바로 옆에 있을 때, 직관적이고 감성적 판단이 이성적 판단보다 앞선 것 같음. 

 

'방탄책가방'이라니... 맘편히 공부하기도 쉽지가 않음..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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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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