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소개
톨스토이 (1828~1910)
Lev Nikolaevich Tolstoy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인 동시에 사상가. 유서 깊은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대학을 중퇴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주로서 영지 내 농민생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그의 이상주의는 실패로 끝나 모스크바에서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었고 1851년에는 군에 입대하여 실전을 치르기도 하였다.
이 시기에 쓰여진 많은 작품들은 전쟁 경험을 토대로 삶과 죽음, 민족문제, 계획적 대량학살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한 것들이 주를 이룬다. 55년 군에서 제대할 무렵 이미 청년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62년 결혼한 뒤 문학에 전념하여 그의 대표작이 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품들의 공통점은 이웃에 대한 사랑, 선과 악, 신앙과 불신, 죽음과 삶의 의미 등의 무거운 주제가 톨스토이 특유의 설득력과 함께 이해하기 쉽고 힘 있게 담겨 있다는 점이다. 82세의 생애 동안 90여권의 저서를 남긴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바보 이반'은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순수한 종교관을 나타내고 있는 작품으로 천사 미하일이 인간 세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에 '사랑으로 살아간다'라는 답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서민적인 삶 속에서 사랑에 대한 의무와 책임, 우정, 노동의 신성함 등의 주제를 쉽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한 성찰을 해 볼 수 있게 한다.
[출처 : Sharp 전자사전 (행복한명작읽기) 에서 옮길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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