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만든 수제시계의 뒷면에 레이저각인작업

시계를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을 하는 대학생의 의뢰를 받아 시계뒷면에 글자를 레이저각인하였습니다.

 

아래는 대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시계에 거친느낌의 무늬를 가진 독특한 다이얼(Dial)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직 20살인데 직접 시계부품들을 주문하고, 조립하여 판매한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네요.

 

 

아래사진을 학생이 의뢰한대로 작업을 마친상태입니다. 원래는 아무것도 각인이 안된 상태의 민자 시계면이었지만, 레이저각인을 통해 멋진 음각의 느낌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안쪽글자와 바깥쪽 원둘레의 글자에 차이를 두기위해 안쪽은 좀 더 진하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각인이 완료된 상태에서 시계본체와 조립된 상태입니다. 깔끔하게 잘 조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량작업과 레이저작업은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하기때문에 단가가 조금 높은편입니다. 대신 최대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작업해드립니다.

 

추후에도 다양한 작업들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