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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꿈을 설계하다 - 로봇공학자, 홍원서

방송 : 2011년 6월 4일 (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CP : 박복용

PD : 나 영

글, 구성 : 김수현

진행 : 이현주 아나운서 / 나레이터 : 배창복 아나운서

 

파퓰러 사이언스 誌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사람.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 공대 교수이자,

로봇공학자 홍원서(데니스 홍/40)다.

 

 

“처음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만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완전히 정신 나간 생각이라고 했어요. 미친 생각이라고 했죠.

하지만 우리는 결국 워싱턴 포스트지 1면을 장식했어요.“

- 홍원서 교수

 

1. 시각장애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다. 

지난 1월 29일, 미국 데이토나 자동차 경주장. 이곳에서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가 공개됐다.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해, 그동안 과학계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었다. 전 세계 3700만 시각 장애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든 주인공-

그는 바로 로봇공학자, 홍원서(40) 교수다.

 

 

2. 천재를 만드는 건 ‘호기심’과 ‘환경’이다. 

홍원서 교수는 어렸을 적 남다른 호기심 때문에 웃지 못할 사건도 많았다. 한강에서 RC 비행기를 조립하다 간첩으로 오인받고 경찰서에 끌려간 적도 있었고, 집에서 화약을 만들다 불이 나는 바람에

119가 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야단치는 대신 격려해 주었다. 어렸을 때 품었던 그의 호기심을 지지해 주었던 사람들- 그들은 작은 꼬마아이를 큰 로봇공학자로 성장시켰다.

 

“초등학교 때 과학 선생님과 함께 밤새 실험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상을 받았지만,

그때 과학경시대회에 나가서 받았던 상이 제일 소중한 것이예요.“

- 홍원서 교수

 

 

 

3. 과학은 ‘인류 삶의 질을 upgrade’하는 것이다. 

지금 홍원서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면서도 밤늦게까지 연구실을 지키는 이유는 ‘돈이나 명예’가 아닌 ‘사람’을 위한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예요.

아무리 재미있는 연구라도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기술이라면 전 관심 없어요.“

-홍원서 교수

 

 

 

 

Dennis Hong: My seven species of robot

 

 

 

 ted.com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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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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