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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창>이 22조원이 투입된 4대강 사업의 공사비 의혹을 파헤친다.

 

31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되는 <시사기획창> '4대강 22조원, 공사비의 비밀' 편은 건설사들이 담합[談合]해 공사비를 과다하게 챙겼다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를 집중 취재했다.

 

 

<시사기획창>은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모두 적자를 봤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건설사들이 정부에 청구한 공사비와 실제 현장에서 사용된 공사비가 부풀려져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건설사들은 정부의 공사비 발주 단가를 높게 책정해 공사비를 받아낸 뒤, 실제 공사 지급액은 적게 지급해 차액을 거둬들이는 수법을 썼다. 제작진은 적자공사였다는 건설사들의 주장과 달리 공사 과정 곳곳에서 하도급업체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세금 계산서 부풀리기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시사기획창>은 또 2009년 4대강 사업자 입찰 당시 빅6 건설사는 담합회의를 거쳐, 1차 공사 수주의 낙찰률을 93%까지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1차 사업자 선정에서 담합이 없었다면 공사비가 1조 5천억 원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도 담았다.

 

더불어 제작진은 당시 담합에 가담한 빅6 건설사들과 함께 22조원의 사업비 중 8조원을 조달해 빚더미에 올라앉은 수자원 공사의 상황까지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들은 지난 2010년 KBS <추적 60분> 4대강 편이 경영진의 압력에 의해 연거푸 불방된 전례를 들어, 이번 <시사기획창>이 얼마큼 4대강 사업의 의혹을 파헤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KBS는 정권의 시녀였던 자신들의 과거행태는 잊지 말기를~

 

철저한 자기성찰을 통한 공정방송을 해야~

 

국민들의 공영방송사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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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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