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블렌더)를 활용하여 영상편집하기

보통 동영상 편집프로그램들이 무료나 유료가 많은데 3D모델링과 렌더링까지 지원되는 것은 거의 없었음. 

이번에는 3D모델링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블렌더(blender)를 활용하여 영상을 편집, 합성해봄. 

위의 영상은 테스트로 만들어 본 결과물임.  아래는 최초 세팅을 캡쳐한 이미지임.

아래는 소스영상1을 캡쳐한 이미지임.

아래는 소스영상1에 합성할 소스영상2를 불러옴.

두 영상이 잘 작동하는지 플레이시켜봄.

아래는 소스영상2에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냄. (영상의 틀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쉽게 편집이 가능함)

소스영상1 속 아이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잘라낸 소스영상2를 모션에 따라서 변화시켜 따라가게 만듦. 보통의 영상편집 소프트웨어는 마스크(mask)기능을 쓰는 경우가 많음. 물론 블렌더에도 마스크 기능이 있으나 여기서는 사용하지 않음.

아래는 영화 '홀리데이(holiday)'의 영상일부를 소스1로 불러온 후 2D이미지를 소스2로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한 결과임.

블렌더에서는 이미지편집도 포토샵처럼 다양하게 가능하여 매우 편리함.

아래와 같이 2개의 다른 얼굴영상들을 합성하는 방법으로 프레임마다 작업해줘야 해서 테스트 삼아 짧게 만들어봄. (추가보정하면 시간 더 걸릴 듯..)

위와 같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3D 블렌더(blender)로 영상편집합성작업을 해 본 결과 소니베가스와 유사하게 사용이 가능함. (물론 유료 소프트웨어인 에프터이펙트나 소니베가스 등과 같은 특수효과는 없으나 모션캡쳐나 립싱크 기능도 가능하여 활용범위가 매우 넓을 것으로 생각됨)

얼굴합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단, 프레임마다 편집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좀 있을 수 있으나 가능은 함)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