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3D 부조(relief) 모델링 후 캠가공 시뮬레이션

미루고 미루던 부조(relief) 만들기에 테스트 삼아 간단한 3D 모델링 후 캠가공 시뮬레이션을 해 봄. (추후 다른 형상에 적용할 예정이라 재미있게 만들어 봄)

일단, 부조[浮彫, relief ]는 평면상에서 요철 기복을 가한 조형표현으로 조소 기법의 하나. 평면에 형상이 도드라지게 한다. 평면 위에 표현된다는 점에서는 회화에 가깝지만, 입체적인 감각으로 표현된다는 점에서는 조각의 일종

[네이버 지식백과] 부조 [浮彫, relief]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아래 사진들을 보면 더 이해가 빠름. 재료가 흙이냐 석고냐 또는 다른 재질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흙이나 석고가 많이 쓰임 (초벌, 유약, 재벌하여 도자기처럼 만들 수도 있음)

그러나, 이번에는 단순히 테스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을 이용함.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스폰지밥(SpongeBob)~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한 상태.

캐드로 3D 모델링한 아래 그림과 같은 결과물을 완료.

직접 수작업으로 가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CNC 머시닝센터(MCT)로 가공을 해야 하나, 그 전에 캠(CAM)을 통해서 G코드(NC파일)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음.

캠시뮬레이션 완료 후 결과물은 아래와 같음. 캡쳐를 못해서 영상에서 추출한 것이라서 뒤집혀 있지만 가공하는 것과는 상관없음.

위 캠가공에서 문제가 없음으로 아래처럼 g코드를 추출하고, 재검증으로 이상유무 확인함.

위에 내용처럼 복잡한 형상이 아니라서 별다른 문제는 없었음. 다만 실제 가공시에 재료와 공구의 세팅값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와 기타 고려사항들을 데이터로 만들엉야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이상 끝!